미세먼지가 짙던 주 · 오전 10시

양산 범어에서 두 시간 가까이 걸린 베뉴 · 주차장에서 부른 날

양산 범어에서 두 시간 가까이 걸린 베뉴 · 주차장에서 부른 날

당일 첫 일정으로 범어를 골랐습니다. 안내받은 자리는 아파트 지상 필로티이었습니다. 천장 배관이 낮아 스팀건을 비스듬히 든 자리.

남색 베뉴 한 대만 그 라인에 남아 있었습니다. 외관에서 먼저 보인 것은 뒷좌석 시트 봉제선에 과자 부스러기가 끼어 있었습니다. 모래가 문 아래에서 먼저 묻어 나왔습니다.

기본 범위를 넘기는 작업은 하지 않았습니다. 실내를 열기 전에 장갑을 갈아 외부 모래가 시트로 옮지 않게 했습니다. 한 패널씩 끝내고 다음으로 넘어갔습니다.

베뉴 기준 기본은 55,000원입니다. 지역 할증은 없습니다. 시간은 두 시간 가까이였습니다.

배수 덮개를 원래 자리에 덮은 뒤 장비를 접었습니다. 기스는 세차로 없어지지 않는다고 미리 말했습니다. 다음에도 차종과 기둥 번호만 문자로 보내면 됩니다.

미세먼지가 짙던 주이라 유리와 휠이 도장면보다 먼저 지저분해져 있었습니다. 메모에는 배수 위치와 기둥을 적어 다음 방문의 준비 시간을 줄였습니다. 출장비라는 항목을 따로 붙이지 않습니다.

양산에서 범어로 넘어와 오전 10시에 도착했습니다. 아파트 지상 필로티이라 장비 동선이 길었습니다. 통로를 막지 않는 쪽에 통을 내려놓았습니다.

차량은 남색 베뉴가였습니다. 가까이 보니 뒷좌석 시트 봉제선에 과자 부스러기가 끼어 있었습니다. 유리는 멀쩡해 보여도 아래 라인에 때가 남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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